'최악의 악' 지창욱, 마약 조직 잠입→새로운 위기…김형서 등장

by최희재 기자
2023.10.04 08:26:00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최악의 악’ 지창욱이 위기를 맞는다.

디즈니+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한층 더 깊어진 이야기를 담아낼 4, 5화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공개된 1~3화에서는 준모(지창욱 분)가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해 사건의 중심 강남연합에 잠입하는 과정이 숨가쁘게 그려졌다. 특히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 지창욱과 위하준의 숨막히는 대립이 짜릿한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4일 공개되는 4, 5화는 강남연합에 완벽하게 녹아 든 준모에게 시시각각 새로운 위기가 닥친다. 또 남편 준모를 지키기 위해 위험한 수사에 함께 뛰어들게 된 의정(임세미 분)의 모습까지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의정이 의도적으로 기철(위하준 분)에게 접근하면서 세 사람의 삼각 관계에 긴장감이 높아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5화에서는 해련(김형서 분)이 첫 등장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거대 마약 카르텔의 유통 공급책으로 여유 있는 모습과 함께 카리스마를 뽐내는 만큼 그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한-중-일 마약 카르텔의 실체가 드러날 것을 예고해 앞으로 어떤 파장이 벌어질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최악의 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2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