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1세 연상 아내가 먼저 프러포즈"
by윤기백 기자
2022.06.07 06:47:5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1세 연상 스타일리스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수원은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장수원은 “아내 이름은 지상은”이라며 “가수 스타일리스트를 많이 했는데, 손담비와도 아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양세종, 정경호, 김재욱, 박희순, 이이경 등 남자배우와 많이 일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은 “아내가 결혼에 무척 적극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장수원은 “44세 전에 웨딩드레스 입고 싶다고 먼저 이야기를 했고, 그렇게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장수원은 현재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장수원은 “나이도 있고 해서 병원을 다니면서 준비 중”이라며 “이지혜가 했던 곳에 다니고 있다”고 말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예약잡기 어려운 곳인데 잘 했다”며 “어렵게 가진 만큼 너무 예쁘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