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후보 오른 그래미 어워드, 오미크론 여파에 개최 연기

by김현식 기자
2022.01.06 07:02:00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후보에 오른 미국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일정이 연기됐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64회 시상식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시상식은 오는 31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시상식을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