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11월 8일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최종전 개최
by주영로 기자
2018.10.14 10:36:53
| 양휘부 KPGA 회장(왼쪽부터)과 송오현 DYB교육 대표이사,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가 조인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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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시즌 최종전이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으로 확정됐다.
KPGA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KPGA빌딩에서 골프존과 조인식을 갖고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며, 총상금 5억원에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는 “그동안 KPGA와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 창출 및 미래 지향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를 나눠왔고 이렇게 KPGA 코리안투어 대회까지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KPGA와 골프존은 지난 1월 전략적 신규 콘텐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KPGA가 주관하는 코리안투어 대회를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시스템에 구현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3월에는 KPGA 코리안투어의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을 골프존에 부여하는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맺었다.
골프존과 함께 본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DYB교육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종합교육 전문기업이다. 1993년 설립 후 영어 유치원부터 초·중·고 영어 및 수학 그리고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입시전략 컨설팅 등 학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