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내년 독일서 은퇴 공연.. 후회 없이 살았다"

by정시내 기자
2015.10.27 08:40:04

강수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발레리나 강수진이 은퇴 계획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수진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강수진은 “전성기 때 2시간 자고 19시간 연습했다”며 “전성기 땐 연습시간이 부족해서 그렇게 적게 잤는데 지금은 습관이 돼서 2~3시간만 자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MC 정형돈은 “강수진 씨가 11월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고 내년에 독일에서 은퇴 공연을 한다”며 언급했다. 이에 강수진은 “오늘 그만둬도 후회하지 않는다. 후회 없는 살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