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귀요미' 홍윤화, 김준호 품으로..코코엔터 새둥지

by강민정 기자
2013.06.07 09:18:31

개그우먼 홍윤화.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웃찾사 귀요미’ 개그우먼 홍윤화가 새 둥지를 틀었다.

홍윤화는 개그맨 김준호가 사장으로 후배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측은 6일 “개그부터 정극 연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끼와 가능성을 지녔다”며 “앞으로 홍윤화가 시청자에게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대표 ‘귀요미’로 인기몰이를 했다. 통통한 외모에 귀여운 목소리로 애교 넘치는 캐릭터를 도맡아 왔다.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와 SBS ‘내 사랑 내 곁에’,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드라마 ‘레알스쿨 ’등에서도 감초 연기로 호평 받았다. 최근에는 ‘개그투나잇’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홍윤화를 비롯해 김대희 김준현 양상국 김지민 김원효 장도연 등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채널 개그프로그램에서 사랑 받고 있는 신구 인재를 대거 영입, 우리나라 코미디 부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