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0.06.16 06:59:0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최송현이 연인 이재한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일부 반응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결혼 시기와 궁합 등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송현은 역술가에게 “결혼하기 좋은 시기가 있냐”고 묻자 그는 “올해나 내년에 결혼하는 운이다. 남자 분의 운은 올해 가을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다. 물론 좋은 날을 택하는 건 구체적으로 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궁합도 봤다. 역술가는 “최송현은 맞춰주는 남자가 맞다. 이재한은 음의 기운이 강하다. 섬세하고 차분하고 맞춰주는 기운이 강하다”라며 “그러다 보니까 속병이 좀 있다. 약간 욱하는 기질이 생길 수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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