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

by김은구 기자
2019.02.27 06:56:40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노래'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6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종합 분야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과 장르 분야 ‘최우수 팝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팝 노래’ 부문에 각각 ‘FAKE LOVE’와 ‘IDOL’ 두곡씩을 후보로 올려놨으며 수상작은 모두 ‘FAKE LOVE’였다.

종합 부문 ‘올해의 음반’은 장필순이 ‘soony eight:소길花’로 차지했다. 장필순은 ‘최우수 팝 음반’ 부문도 수상했다. 칭따오 올해의 신인은 가수 애리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