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이태권·백청강·손진영·양정모, 김태원 품에

by박미애 기자
2011.02.19 01:07:41

▲ 이태권(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손진영 백청강 김태원 양정모(사진=방송캡처)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이태권 백청강 손진영 양정모가 김태원의 품에 안겼다.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18일 방송에서 캠프 오디션의 마지막 `위대한 캠프`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했다.

총 34명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8팀 16명이 무대를 펼쳤다. 그 가운데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은 자신들의 희망사항대로 김태원의 멘티가 됐다.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의 경우 다른 멘토들에게는 전혀 선택되지 않았기에 김태원이 아니었다면 합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들의 합격은 극적이었고 이들 세 사람도 눈물로 합격의 기쁨을 대신했다.

김태원은 이태원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을 가리켜 "우리는 `공포의 외인구단` 느낌으로 가겠다"며 혹독한 교육 과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