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TV가이드]MBC `아이돌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
by연예팀 기자
2011.02.01 08:27:24
`남자의 자격` 여섯 멤버(이경규·김국진·김태원·이윤석·이정진·윤형빈)가 탭댄스에 빠졌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신년 5대 기획 중 새로운 취미 배우기 미션으로 탭댄스를 선택한 것. 제작진은 5대 기획으로 배낭여행, 새로운 취미 배우기, 단편영화제작, 창업, 사물놀이를 발표해 시청자의 관심을 산 바 있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후 올해 상반기에 있을 탭댄스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섯 멤버는 지난달 27일 탭댄스 관련 첫 녹화를 마쳤다. 멤버들 모두 처음 탭댄스를 배웠지만 진도가 빨라 선생님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의 업그레이드 버전. 50m 달리기, 높이뛰기, 400m 계주, 허들, 혼계영, 50m 수영 등 종목을 놓고 14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 김용만 장재근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다.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사람들. 세탁소, 부동산업을 해 번 돈으로 키운 한인 2세, 그들이 뒤흔들고 있는 할리우드를 조명한다. 심슨 가족 시리즈의 후속 `패밀리 가이`의 총 감독 피터 신과 한국계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파 이스트 무브먼트까지 할리우드 코리안들을 만나본다.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팝스타 스페셜`이 방송된다.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에미넴(Eminem),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펼치는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을 책임진다. 또 MTV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셀러브리티 엔터테인먼트쇼-웬 아이 워즈 세븐틴`(When I Was 17)을 통해 톱 스타들의 어린 시절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미국의 유명 여가수 비욘세의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아이 엠…월드 투어`(I AM… WORLD TOUR)가 방영된다. 이 공연은 비욘세가 솔로로 데뷔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한 월드 투어다. 강력한 보컬을 선보이는 비욘세의 파워풀하고 섹시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캐치온은 올 설 연휴 마지막날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녹화 중계방송한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에서 수여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으로도 불린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열린 `제6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킹스 스피치`와 `소셜 네트워크`가 각각 7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2파전을 벌였다. 안방에서 편안히 전세계 무비 스타들의 수상 소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