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프리 선언 2년 만에 친정 복귀

by박미애 기자
2008.10.18 12:19:22

▲ 방송인 강수정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지난 2006년 KBS를 떠났던 방송인 강수정이 2년 만에 친정 나들이에 나선다.

강수정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오랜만에 KBS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근 '상상플러스 시즌2'의 녹화에 임한 강수정은 "KBS에 오는 동안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며 오랜만의 친정 나들이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정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의 3년 열애 과정을 비롯해 결혼 7개월차에 접어든 따끈따끈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이날 '상상플러스 시즌2'에는 강수정 외에도 정선경, 유채영 등 새내기 연예인 주부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