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엘', 2월21일 개봉 확정

by박미애 기자
2008.01.15 09:14:11

▲ 영화 '데스노트 엘'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일본 영화 '데스노트 엘:새로운 시작'(감독 나카다 히데오)이 2월21일로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데스노트 엘'은 천재 명탐정 엘(마츠야마 켄이치 분)이 키라와의 마지막 결전을 앞둔 23일간, 또 다른 사신의 '전인류 말살프로젝트'를 막아야만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스노트'는 원작이 국내에서 2005년과 2006년 2년 연속 판매부수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내에서만 2500만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영화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최초 DVD 타이틀이 1백만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일본영화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데스노트 엘'은 '데스노트'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츠야마 켄이치가 주연을 맡았으며 '링' '검은 물 밑에서' 등으로 명성을 얻은 나카다 히데오가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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