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재윤, 6일 사직구장 시구 출격… "롯데 팬으로서 영광"

by윤기백 기자
2025.04.05 09:20:35

"꼭 승리요정 되겠다" 각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SF9 재윤이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SF9 재윤(사진=FNC엔터테인먼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윤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 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재윤은 부산 출신이자 롯데 자이언츠의 오랜 팬으로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바 있어 재윤의 첫 시구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구를 맡은 재윤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시구를 하게 되는 날이 오다니 정말 영광”이라며 “얼른 구장에 가서 분위기를 느끼고 싶고 너무 설레며 기다리고 있다. 꼭 승리 요정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F9의 멤버 재윤은 지난달 신보 ‘러브 레이스’(LOVE RACE)를 발매하고 음악방송, 예능 콘텐츠, 라디오 등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서 주인공을 맡아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