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버저비터' 오희중, 아역배우 출신 김진이와 최근 결혼

by김윤지 기자
2017.03.06 06:59:00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오희중과 김진이가 최근 결혼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6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 친구들의 축하 아래 백년가약을 맺었다. 공연계 선후배로 만나 6년 교제 끝에 맺은 결실이다.



한예종 출신인 오희중은 대학로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큰 키에 뛰어난 농구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현재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에 ‘꽃미남 포워드’로 출연하고 있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할 예정이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진이는 1990년대 EBS 청소년 드라마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진학 후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KBS1 ‘대왕의 꿈’(2012), KBS2 ‘후아유:학교 2015’(2015), KBS2 ‘구르미 그린 달빛’(2016)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