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걸 이서현, 알고보니 `억대연봉 볼륨녀`
by박지혜 기자
2016.01.24 01:04:3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로드 FC(ROAD FC)가 새로운 로드걸로 모델 이서현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로드 FC 측은 이서현이 다양한 경험으로 바탕으로 케이지 위에서도 맹활약할 것으로 예상해 심사숙고 끝에 로드걸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스포츠 모델로 ‘억대연봉 볼륨녀’로도 알려진 이서현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매력으로 내세워 tvN ‘화성인 바이러스’, KBS 2TV ‘VJ특공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서현은 “로드걸로 선발돼 영광이다. 평소 로드걸의 활약을 보면서 건강미, 섹시함, 당당함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로드걸로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지의 꽃’이라 불리는 로드걸은 케이지 위에서 라운드 피켓으로 경기 진행 상황을 관중들에게 알리고,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한편, 이서현이 소속한 로드 FC는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관람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31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