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의 파괴력,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by연예팀 기자
2014.05.25 09:38:13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이데일리 연예팀] 영화 ‘엑스맨:데이즈오브퓨처패스트’(이하 ‘엑스맨’)의 흥행 기세가 무섭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서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엑스맨’은 24일 59만 378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117만 7250명을 기록했다.



22일 개봉한 ‘엑스맨’은 첫날 21만 명을 불러모은 뒤 개봉 이튿날인 22일에는 27만여 명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엑스맨’은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SF 블록버스터다.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 베리, 엘렌 페이지 등 오리지널 ‘엑스맨’을 이끈 주역들과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등 ‘엑스맨’ 신화의 부활을 알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주인공이 대거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