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합창단`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감격`

by연예팀 기자
2010.09.05 09:17:44

▲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이데일리 SPN 연예팀] `남격 합창단`이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코너에서 합창단 프로젝트를 준비해온 출연진(이하 남격 합창단)은 지난 3일 경남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7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남격 합창단 멤버들은 수상자로 호명되자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팀이 참여했다. 남격 합창단은 무대에서 `넬라판타지아`와 `애니메이션 메들리` 두곡을 불렀으며 수상에 따라 트로비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넬라판타지아` 솔로이스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던 뮤지컬 배우 출신 리포터 선우와 가수 배다해는 선우가 먼저 노래를 부르다 배다해가 합세하는 형식으로 파트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