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장지 향하는 故 백설희 위패와 영정

by김정욱 기자
2010.05.07 08:10:15






[이데일리 SPN 김정욱 기자] 원로가수 고(故) 백설희(본명 김희숙) 씨의 위패와 영정이 7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빈소를 떠나 장지인 경기도 광주 삼성공원으로 향하고 있다.
 
고 백설희 씨는 지난 2009년 말 고혈압에 따른 합병증으로 입원해 투병 생활해 오다 5일 새벽 3시 경기도 분당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1943년 조선악극단원으로 데뷔한 뒤 '봄날은 간다' '물새우는 강언덕' '청포도 피는 밤'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50~60년대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