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두고 꺼내서 보고 싶다…영화 '사람과 고기'[별의별 리뷰]

by김보영 기자
2025.11.06 06:00:00

이데일리 문화부 기자들이 주요 영화, 공연, 드라마를 솔직한 리뷰와 별점 평가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드라마 ‘우주메리미’의 한 장면(사진=SBS)
★★★☆ 아는 맛이 제일 맛있죠? 뻔하고 예측 가능하지만, 다음 화를 보고 있는 나를 발견.(김가영 기자)

★★★☆ 엄마가 결혼을 부추기는 나이가 됐는데도 ‘위장결혼’이란 소재는 여전히 흥미롭다. 최우식·정소민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최희재 기자)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한 장면.(사진=쇼박스)
★★☆ 차은우의 미모를 통 크게 감상할 절호의 기회.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유머코드는 아쉽다.(김보영 기자)

★★ 태국 송크란 축제 홍보 영화인가. 개연성도 재미도 부족.(윤기백 기자)

영화 ‘사람과 고기’의 한 장면.(사진=트리플픽쳐스)
★★★★ 보고 나면 마음이 쓰리다. 무거운 주제를 무겁지만은 않게 푼 베테랑 노장들의 현명한 열연.(김보영 기자)



★★★★ 두고 두고 꺼내서 보고 싶은 영화.(윤기백 기자)

★★★★ 웃고 있는데, 쓸쓸하고 먹먹하다.(윤종성 기자)

뮤지컬 ‘아몬드’의 한 장면.(사진=라이브)
★★★★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말이 오히려 깊은 위로가 된다. 감정을 느낄 때마다 변하는 LED 무대도 인상적.(이윤정 기자)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의 한 장면(사진=마스트 인터내셔널).
★★★★☆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극한의 스릴! 화려한 조명, 의상, 음악과 결합해 공연예술로 확장한 서커스 장르의 저력을 실감하다.(윤종성 기자)

※별점=★★★★★(5개 만점, ☆는 반개, 별 개수가 많을수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