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임신 당시 83kg, 하루에 여섯 끼 먹어"

by김현식 기자
2022.04.12 06:42:3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임신 당시 체중을 공개했다.

11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는 서하얀과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스튜디오에서 진행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홍현희의 임신 후 ‘대리 입덧’을 겪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원래 체중이 76kg 정도였는데 입덧 때문에 73kg까지 빠졌다”며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처럼 스멀스멀 올라오는 느끼함과 울렁거림이 계속 남아 있더라”고 말했다.

김숙은 “신 것도 먹고 싶고 그랬냐”고 물었다. 그러자 제이쓴은 “자몽이나 레모네이드 같은 게 먹고 싶더라”고 답했다.

김숙은 서하얀에게 임신 당시 입덧이 심했냐고 물었다. 서하얀은 “저희는 반대로 둘 다 완전히 ‘먹덧’으로 변했다”며 “전 그때 하루에 6끼 정도를 먹었고 체중은 83kg까지 쪘다”고 밝혀 진행자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