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OON] 레드벨벳·TXT·크래비티… 대세돌 몰려온다

by윤기백 기자
2021.08.14 08:00:00

레드벨벳, '퀸덤'으로 완전체 컴백
TXT 리패키지… 크래비티 첫 정규
펜타곤 유토·키노·우석 신곡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세돌이 몰려온다.

그룹 레드벨벳을 시작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CIX, 펜타곤, 크래비티 등 대세 아이돌이 대거 컴백한다.

레드벨벳(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이 16일 새 미니앨범 ‘퀸덤’(Queendom)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팝 댄스, 일렉트로 펑크, R&B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퀸덤’은 중독성 강한 훅과 멤버들의 경쾌한 보컬이 돋보이는 청량한 분위기의 팝 댄스 곡이다. 우리 모두가 자기 인생의 ‘퀸’(Queen)이고, 함께 하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존재라는 가사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한다.

그레이(사진=AOMG)
가수 그레이가 17일 데뷔 첫 정규앨범 ‘그레이그라운드’(grayground.)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메이크 러브’(Make Love), ‘파티 포 더 나이트’(Feat. 로꼬 & 이하이) 등 11곡이 담겼다. 그중 ‘파티 포 더 나이트’는 ‘AOMG 식구’ 로꼬, 이하이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과연 세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CIX(사진=C9엔터테인먼트)
그룹 CIX가 17일 첫 정규앨범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OK Prologue : Be OK)를 발매한다.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는 CIX가 데뷔 2년 만에 새로운 ‘OK’ 시리즈를 여는 프롤로그 앨범이다. 타이틀곡 ‘웨이브’(WAVE)는 거센 운명의 파도를 넘어 우리만의 속도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CIX만의 파워풀한 청량감을 극대화했다는 후문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루저=러버’(LO$ER=LO♡ER)다.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Z세대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펜타곤 유토·키노·우석(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 유토·키노·우석이 18일 디지털 싱글 ‘케르베로스’(Cerberus)를 발매한다. 유토·키노·우석의 소속 팀인 펜타곤은 그간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 ‘데이지’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세 멤버가 의기투합해 만든 ‘케르베로스’는 어떤 음악색이 담겼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크래비티(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래비티가 19일 첫 정규앨범 파트1 ‘디 어웨이크닝 : 리튼 인 더 스타즈’를 발매한다. 크래비티는 파트1의 메시지인 ‘Written in the stars’를 통해 운명을 향한 아홉 청춘의 새로운 각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가스 페달’(Gas Pedal)로 멈추지 않을 자신들만의 성장사를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