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석무 기자
2018.06.24 01:26:38
[로스토프=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이 후반전에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21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기성용이 우리 진영에서 공을 뺏기면서 역습 찬스를 허용했다.
멕시코 공격수 3명이 달려들고 우리 수비수 2명이 지키는 가운데 에르난데스가 골키퍼 조현우와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이 나왔다. 에르난데스는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