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V라이브 통해 '한우 먹방' 도전
by김은구 기자
2017.09.26 06:00:00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아이돌 그룹 알파벳이 V앱 라이브 ‘체험 알파벳 도전기’를 통해 ‘한우 먹방’에 도전했다.
알파벳 네 멤버 베타, 감마, 카파, 앱실론은 지난 26일 방송한 ‘체험 알파벳 도전기’에서 오로지 고기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굴욕샷, 캡처를 불사하고 온몸을 내던졌다. 이들은 경기도 용인의 한우 고깃집 ‘산골’에서 진행한 이번 라이브에서 고기 선택권을 위해 몸을 내던지고 가게 사장 앞에서 즉석 라이브 공연을 하는 것은 물론 즉석 삼행시까지 도전하는 등 한우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 감마의 집념과 열정에 ‘산골’ 측은 소고기 육회를 선물하기도 했다.
알파벳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현재 4명의 멤버로 개편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