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통합왕중왕전 김진호, 휘성 빙의 다시 한번
by고규대 기자
2014.12.07 08:56:26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사랑해 휘성’ 김진호가 또 한 번 ‘휘성 빙의’로 시청자를 놀라게 하였다.
김진호는 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 1, 2, 3 통합왕중왕전’에서 시즌2 최종 우승자 자격으로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선곡했다. 김진호는 휘성과 똑같은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앞서 방송에서 목소리뿐 아니라 애드리브까지 똑같았던 김진호는 이날 역시 휘성에 빙의한 듯한 모습으로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히든싱어’ 통합왕중왕전에는 시즌 1 톱3(안웅기, 김성욱, 우연수), 시즌2 톱3(김진호, 조현민, 임성현), 시즌3 톱4(박민규, 김영관, 임재용, 김재현)이 자웅을 겨뤘다. ‘히든싱어’ 통합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상금 3천만 원과 4천만원 상당의 차량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2등은 상금 500만 원, 3등은 상금 300만 원을 받는다. 환희의 모창능력자 박민규가 왕전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