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가 반한 ‘꿀성대 교관’ 실물보니..‘꿀훈남’

by김민화 기자
2014.09.24 03:01:00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등장한 일명 꿀성대 교관의 모습과 SNS 통해 공개된 모습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김현규 하사 페이스북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도 반하게 한 ‘꿀성대 교관’의 얼굴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꿀성대 교관’ 김현규 하사에게 호감을 나타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들을 훈련시켰던 꿀성대 교관과이 이별을 앞두고 질문을 쏟아냈다.

지나는 “그럼 우리 이제 다시 안 만나는 겁니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꿀성대 교관의 대답은 “예‘ 단 한 마디였다.

이어 혜리가 ”몇 살인지 물어보면 안 됩니까“라고 하자 그는 알 수 없는 미소만 지으며 대답을 피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등장한 일명 꿀성대 교관의 모습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방송 이후 ’꿀성대 교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 또한 뜨거웠는데,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그에 대한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다.

꿀성대 교관은 모자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했음에도 중저음의 목소리와 함께 좌우 대칭이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군 멤버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었다.

SNS 등을 통해 공개된 꿀성대 교관 김현규 하사의 외모는 짙은 쌍꺼플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훈남 포스를 풍기고 있다.

93년생인 꿀성대 교관 김현규 하사는 육군 홍보 모델로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