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이원종, 이준혁 위해 김영철-이재용 살해 시도
by연예팀 기자
2012.05.18 08:27:4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원종이 아들을 위해 살인마를 자처했다.
17일 방송된 KBS2 수목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 18회에서는 진노식(김영철 분)과 최광춘(이재용 분)을 살해하려는 이용배(이원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배는 과거 선우(엄태웅 분) 아버지 죽음의 유일한 목격자로 진노식(김영철 분)에게 폭행당하고 쓰러져있는 선우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 선우(엄태웅 분)의 계속된 압박에 아들 장일(이준혁 분)이 궁지에 몰리게 되자 용배는 당시 상황의 또 다른 목격자인 광춘(이재용 분)을 만나려 했다.
선우에게는 여전히 "난 진 회장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심부름을 했을 뿐이다. 너도 내가 친 것이다"라며 거짓말을 이어갔고 "내가 다 덮어쓰면 된다"며 아들 장일을 위해 스스로 죄를 뒤집어썼다.
이후 진노식을 찾아간 용배는 "오늘 여기서 우리 둘이 확 죽자"며 칼로 위협했다. 하지만 CCTV 덕분에 진노식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용배는 선우를 통해 광춘과의 약속을 정했고 약속 장소에 나온 광춘의 뒤통수를 내리쳐 쓰러뜨린 후 그를 끌고 가려고 했다. 이때 지나던 사람들의 인기척에 몸을 숨긴 용배는 병원으로 옮겨지는 광춘을 볼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