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포항, 마젬베전 4-3-3 전형 가동

by송지훈 기자
2009.12.12 00:09:05

FIFA클럽월드컵…남궁도 최전방 '출격'

▲ 포항스틸러스 선수들

[아부다비 = 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 포항스틸러스(감독 세르지오 파리아스)가 TP마젬베(감독 디에고 가르지토)와의 FIFA클럽월드컵 맞대결에 토종 공격수 남궁도를 최전방에 세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파리아스 포항 감독은 12일 새벽1시(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소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젬베와의 6강 맞대결을 앞두고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포항이 올 시즌 주 포메이션으로 가동한 4-3-3 전형을 기본으로 선수 구성이 이뤄진 가운데, 이번 대회에 불참한 외국인 공격수 스테보를 대신해 토종 장신 스트라이커 남궁도가 포스트플레이어로 선발 출장한다.

좌우 측면 날개로는 노병준과 데닐손이 나서며, 중앙미드필드진은 김태수-김재성-신형민으로 구성됐다. 디펜스라인은 왼쪽부터 김정겸-황재원-김형일-최효진으로 꾸려졌으며, 신화용이 골키퍼로 출장할 예정이다.

후보선수 명단에는 조홍규(DF), 오까야마(DF), 김기동(MF), 황진성(MF), 박희철(MF), 고슬기(MF), 송창호(MF), 김대호(GK), 송동진(GK), 류창현(FW)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