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금지옥엽' 주말극 1위 등극...31.9%

by박미애 기자
2009.03.02 07:47:50

▲ 홍아름과 지현우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2TV '내 사랑 금지옥엽'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내 사랑 금지옥엽'은 3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28일 방송이 기록한 25.9%보다 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2월15일 방송이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30.0%를 1.9%포인트 차이로 갈아치운 것. 



전날 주말드라마 1위를 차지했던 SBS '유리의 성'은 마지막 방송에서 29.6%를 기록하며 '내 사랑 금지옥엽'에 선두자리를 내줬다.

이날 '내 사랑 금지옥엽'은 신호(지현우 분)가 생모인 인순(나문희 분)의 집에서 보리(홍아름 분)와 동우(김태호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