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로희-모아, 의자매 결성 '깜찍 투샷'

by정시내 기자
2016.10.16 00:10:05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평균나이 만 1세 로희와 모아가 의자매를 결성했다.

1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2회에서는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로희가 절친 모아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아의 집을 방문한다. 이에 ’모희 자매‘의 재회에 기대가 한껏 증폭된다.

공개된 스틸 속 모아는 로희에게 고깔모자를 씌어주고 있다. 자신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로희에게 고깔모자를 양보하는 배려심 깊은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기태영-로희 부녀는 모아의 두 번째 생일 축하해주기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기 부녀는 모아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이니셜을 새긴 머리띠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모아는 기 부녀가 준비해온 케이크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먹고 싶은지 침을 꿀꺽 삼켜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로희는 모아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모아 껌딱지’답게 자신도 케이크를 바라보며 모아의 행동을 따라 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52회는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