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최초·최다·최장·최고 기록 경신

by김은구 기자
2013.10.04 07:00:00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4일 첫 방송 되는 SBS ‘정글의 법칙 인(in) 사바나’ 편이 역대 ‘정글의 법칙’이 기록했던 ‘최초, 최다, 최장, 최고’ 등의 기록들을 경신하는 업그레이드 된 정글 생존을 예고했다.

‘사바나’ 편을 통해 결성된 10번째 ‘병만족’은 척박하고 냉혹한 사바나에서의 생존에 대비해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지난 병만족들과 달리 ‘최초 사전 교육’을 실시, 전문가를 초빙해 사냥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글의 법칙’ 사상 ‘최다 사냥 무기’ 동원 기록도 세웠다. 석궁, 칼, 활, 독침, 새총, 창, 작살, 잠자리채, 올무 등 다양한 무기와 덫을 자체 개발했다.



육해공을 넘나들며 지구 반 바퀴가 넘는 약 2만6000㎞를 이동, ‘최장거리 이동’ 기록도 다시 썼다. 이번 병만족의 평균나이는 35.6세로 ‘최고령 부족’이기도 하다.

동물의 왕국이자 냉혹한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10번째 병만족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