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데일리 오픈]가을 골프 즐기고 싶으세요?…써닝포인트로 오세요

by임정우 기자
2018.09.07 06:00:00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in 써닝포인트

배선우(왼쪽부터), 김민선5, 김지현 프로가 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연습라운드’에서 포토콜을 갖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용인=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9월.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골프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5억원)이 7일 막을 올린다. 2011년 창설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7일부터 9일까지 54홀 경기로 진행된다.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122명의 선수가 우승 경쟁을 벌이고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써닝포인트는 교통이 편리해 골프팬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물론 경기도 및 수도권 전역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영동고속도로 양지IC를 통과하면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나머지 지역도 마찬가지다.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를 이용한 후 10분이면 써닝포인트에 도착한다.



대회 주최측은 선수들을 위해 골프장 인근에 갤러리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갤러리 임시 주차장은 7일 국립이천호국원, 8일과 9일에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 운영한다.

갤러리 주차장에서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만큼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큰 불편없이 골프장에 도착할 수 있다. 셔틀버스 운영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배차 간격은 30분이다.

지난해에는 2만명에 가까운 갤러리가 이 대회를 찾았다. 올해는 대회가 9월로 옮겨지며 더 많은 갤러리가 써닝포인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샷과 시원한 가을 바람을 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선택지는 하나다. 써닝포인트를 찾아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청명한 날씨를 즐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