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이효리-윤아, 환상의 호흡 '손님 만족도↑'

by정시내 기자
2018.05.06 00:00:35

‘효리네민박2’ 이효리, 윤아.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와 소녀시대 윤아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손님들을 살뜰히 챙겼다.

봄 영업 3일 차를 맞이한 이효리와 윤아는 아침부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조식으로 수제비를 만들기 위해 능숙한 솜씨로 밀가루 반죽부터 숙성까지 마친 이효리는 뒤이어 출근한 윤아와 함께 수제비를 뜯어 넣으며 손발을 맞췄다.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였지만, 이효리와 윤아가 만든 수제비로 손님들은 아침부터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었다.

이날 저녁, 이효리와 윤아는 노천탕 체험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노천탕 정비에 나섰다. 비가 오는 날씨였음에도, 두 사람은 우비를 챙겨 입은 뒤 노천탕을 청소했다.



이후 손님들과 노천탕에 함께 들어가게 된 이효리와 윤아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기도 하고, 함께 농담을 나누는 등 손님들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는 손님을 위해 꿀물을 타 주며 손님들의 건강까지 꼼꼼히 챙겼다는 후문이다.

한편JTBC ‘효리네 민박2’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