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8.05.05 00:01: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전소민과 개그맨 양세찬이 SBS ‘런닝맨‘ 합류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4월 3일 ‘런닝맨’ 녹화에 처음으로 합류해 어느덧 1주년을 맞았고, 지난 4월 중순에는 이를 기념하는 특집 녹화 ‘런닝365 MT’ 레이스를 펼치기도 했다.
두 사람이 합류한 직후 ‘런닝맨’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를 넘나들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에 전소민은 “시청자들이 주시는 사랑과 응원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고, 양세찬은 “아직도 제가 ‘런닝맨’을 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양세찬은 “처음 합류하고, 7년간 맞춰온 멤버들의 호흡에 녹아드는 게 쉽지 않았다”면서 “이제 1년을 해보니 조금은 눈치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많다”며 ‘전율미궁’ 편을 동시에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고, 해보고 싶은 특집으로는 전소민이 ‘스파이 특집’, 양세찬은 ‘초능력자’ 특집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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