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몰디브 해변서 비키니 차림 요가 삼매경 "100세까지 섹시하게"

by박지혜 기자
2015.05.02 00:16:35

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이자 트레이너,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팔방미인 정아름이 건강미 넘치는 몰디브 여행기를 전했다.

정아름은 평소 네이버 블로그 ‘나스타일(nar_style)’을 통해 운동, 식단 등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꾸준히 공개해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인기를 모았다.

최근 정아름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몰디브 여행기를 남기며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로 다양한 스타일의 비키니를 소화하며 바다 위, 모래사장 등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와 같은 사진 속 정아름은 모래사장에서의 요가와 자전거 타기, 제트스키와 패들 보드 등에 도전하며 건강미를 뽐내고 있다.



정아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이나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것이 마르기위함도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위함도 아닌 100세까지 섹시하게 내 자신을 사랑하가며 인생을 즐기기위함이다”라며, “난 더이상 어린 친구들과 비교당하거나 주관적인 잣대를 두고 내 겉모습에 점수를 매기는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내 스스로 즐기면서 아름답고 자연스럽고 섹시하게 나이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뿐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정아름은 “자신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당신 자신을 아껴주지않는다는 걸, 우린 생각보다 꽤 긴 인생을 산다는 걸 기억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안방 보톡스 운동법’을 소개하며 화제가 된 정아름은 MBC 뉴스 투데이에서 ‘1분 피트니스’를 진행하며 ‘스포테이너’로 각광받았다.

정아름은 최근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JTBC ‘썰전’, KBS2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등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 비결과 ‘머슬녀’ 열풍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