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전성시대' 주말극 시장 평정... 22.7% 자체 최고 기록

by유숙 기자
2007.08.27 08:27:35

▲ 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며느리 전성시대’는 22.7%로 전날 20.9%보다 1.8%포인트 상승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서도 22.0%를 기록해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19일 방송분의 21.8%를 0.2%포인트 뛰어넘었다.



‘며느리 전성시대’는 고부간의 갈등을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이수경, 김지훈 등 젊은 배우들과 김을동, 윤여정 등 중견 연기자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KBS 주말극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깍두기’는 AGB와 TNS에서 각각 10.3%, 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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