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삼성전자 노사 문제에 "대화로 해결 바란다"
by김유성 기자
2026.04.23 22:30:22
23일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후 브리핑
노사 관련 질문에 "극한으로 가는 단계 아냐"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삼성전자 노사 문제와 관련해 “대화를 통해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김용범 정책실장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 마련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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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실장은 23일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후 브리핑에서 삼성전자 노조의 대규모 집회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상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파업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상황이다. 만에 하나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은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실장은 “비서실장 주재 1일 상황 점검 등에서 논의된 내용을 봤다”면서 “특별히 노사가 극한으로 가고 있는 단계가 아니라서, 잘 해결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쪽에서도 특별한 문제로 인지하지 않고 있다”면서 “고용노동부에서 현장을 가고 이렇게 잘 대화를 하고 있어서 천만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노사 문제에 대해서는 슬기롭게 잘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