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 에너지, 브룩필드와의 금융 협업에 60억 달러 신규 매출 기대-웰스파고

by이주영 기자
2026.07.01 21:24:1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블룸 에너지(BE)가 브룩필드와의 금융 파트너십 확대로 60억 달러 수준의 신규 매출이 확보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브룩필드는 블룸 에너지의 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 약정 규모를 기존 50억달러에서 250억달러로 대폭 증액했다.



이번에 확장된 영역은 브룩필드의 자본 및 AI 인프라 플랫폼에 블룸 에너지의 연료전지 기술을 결합하여, 시설 내 자체 발전 및 통합 AI 팩토리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웰스파고는 이번 계약의 주당 가치를 약 23달러에서 52달러 수준으로 평가했으며, 향후 1.7기가와트(GW) 규모의 잠재적 주문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재 주가에는 이미 19기가와트 규모의 주문 예상치가 선반영되어 있는 만큼, 이번 호재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의 상당 부분이 이미 가격에 녹아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근거로 블룸 에너지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평균 수익률’과 목표주가 217달러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