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화 기자
2022.11.14 22:31:18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14일 밤 경북 울릉군 저동항 인근에서 통발어선 한 척이 암초에 걸려 좌초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배에는 선장관 선원 일곱 명이 타고 있었다. 선원 한 명은 뭍으로 빠져나왔으나 나머지 여섯 명은 구명조끼를 입은 채 선내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정 등을 보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배가 좌초한 곳이 갯바위 인근이어서 해상보다는 육상 위주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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