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6.04.21 23:06:5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전원 생활용품 소매업체인 트랙터서플라이(TSCO) 주가가 하락 중이다.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효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오전 10시1분 현재 트랙터서플라이는 전 거래일 대비 7.16%(3.21달러) 하락한 41.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랙터서플라이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31달러를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0.34달러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35억9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36억3000만달러를 하회했다.
트랙터서플라이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로는 올해 봄 시즌이 지연됐다는 점과 신중해진 소비 심리가 꼽힌다.
올해 미국 많은 지역에서 춥고 습한 날씨가 오래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농기구, 비료, 가드닝 용품 등 봄철 성수기 상품 판매가 예년보다 늦어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고금리와 물가 상승 지속으로 소비 심리가 약화한 점도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