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6.04.21 22:57:5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주택건설업체인 D.R.호튼(DHI) 주가가 급등 중이다. 분기 순이익이 기대를 뛰어넘은 영향이다.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52분 현재 D.R.호튼은 전 거래일 대비 8.30%(12.73달러) 급등한 166.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D.R.호튼은 2026회계연도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2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2.15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75억6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76억달러를 밑돌았다.
매출이 시장 전망치에 소폭 미치지 못했지만 투자자들은 고금리 상황 속 주택 건설 업황이 예상보다 견고하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특히 순수주(Net Sales Orders)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만4992채를 기록한 점이 신축 주택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을 반영하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