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은주 기자
2026.02.04 22:51:51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퀀텀 컴퓨팅QUBT)이 루미나 테크놀로지스가 보유하던 루미나 반도체를 1억1000만 달러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핵심 기술 스택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상용화와 매출 창출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4일(현지시간) 팁랭크스는 전했다.
루미나 반도체는 레이저·검출기·패키징·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QCI의 포토닉스 플랫폼과 시너지가 크다. 이를 통해 QCI는 광 생성부터 신호 판독까지의 공정을 내부화하며, 상온에서 작동하는 칩 스케일 양자 하드웨어를 대량 생산 가능한 형태로 전환할 기반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유핑 황 퀀텀 컴퓨팅 대표(CEO)는 이번 통합이 복잡한 연구 시스템을 소형 제품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항공우주·국방·산업 고객과의 기존 협업과 미국 내 제조 유지는 단기 매출 가시성과 규제 민감 시장 공략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8시 50분 퀀텀 컴퓨팅 주가는 1.14% 하락한 9.54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