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12.07 17:54:0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최순실 씨의 약물중독 의혹에 대해 “최 씨가 같은 말을 반복하는 걸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고영태 전 이사는 7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최 씨의 약물중독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고 전 이사는 “최 씨가 직접 프로포폴 주사를 맞은 걸 보지는 못했지만 병원은 자주 다녔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