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홍석천 기자
2026.06.30 19:11:08
도동3리 법정구역 저동리로 변경…주소·지번도 조정
역사성 반영해 11개 행정리 명칭 정비
[울릉=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울릉군이 주민 생활권과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한 행정구역 개편을 시행하며 행정체계 정비에 나선다.
울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행정구역 체계를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실제 주민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고유의 역사성과 공동체 정체성을 행정체계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행정구역 명칭 조정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개편안을 확정했다.
개편에 따라 기존 도동리 법정구역에 포함됐던 도동3리 지역은 저동리로 편입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주소와 지번도 함께 변경된다.
행정리 명칭도 지역의 역사성과 생활권을 반영해 새롭게 정비된다. 남양3리와 남서1·2리, 태하1·2리, 천부1·2·3·4리, 현포1·2리 등 모두 11개 행정리가 지역 고유 지명을 반영한 명칭으로 변경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