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홍석천 기자
2026.06.30 19:09:52
간호·치위생·물리치료 등 5개 학과 참여
수어교육 이수 후 건강상담·시력검사도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보건대 학생들이 수어를 활용한 건강증진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아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나섰다.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지난 26일 대구시 장애인희망드림센터에서 열린 ‘2026년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의 손길로, 마음을 전하다’를 주제로 건강개선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 접근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건강관리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아인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개선 부스에는 DHC 서포터즈 소속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한국농아인협회와 공동 개발한 보건계열 직무 연계 온라인 수어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에서 농아인들과 직접 수어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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