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상반기 보수 17.5억원…지난해와 동일

by김기덕 기자
2026.08.14 17:31:03

별도 상여 지급은 없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뉴시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지주회사인 SK로부터 총 17억 5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14일 SK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17억5000만원을 올해 상반기 보수로 수령했다.



SK는 이사보수 지급기준에 따라 올해 이사보수 한도 범위에서 최 회장의 직책(대표이사), 직위(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연 35억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17억5000만원이 지급됐다. 다만 상여는 지급하지 않았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도 기본급 35억원을 기준으로 상반기 급여 17억5000만원을 받았으며, 별도의 상여금은 없었다.

장용호 SK 사장은 같은 기간 급여 10억 원, 상여 8억 원 등 총 1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