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국 '물폭탄' 주의…밤더위도 이어져

by김민정 기자
2026.07.16 20:38:3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연휴 시작과 함께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최대 80㎜의 극한호우가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노진환 기자)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라권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80㎜ 수준이다. 비는 이후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새벽부터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80㎜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최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연휴 기간 산간 계곡이나 하천 주변 야영, 저지대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