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5.5%

by유현욱 기자
2019.03.29 19:10:04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4·3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5.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권자 40만9556명 가운데 2만2511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경상북도 투표율이 9.22%(3415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상남도(5.33%·1만8092명), 전라북도(3.06%·1004명) 순이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2곳(경남 창원성산, 경남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3곳(전북 전주시 라 선거구, 경북 문경시 나·라 선거구)에서 시행된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30일 역시 오전 6시 시작해 오후 6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