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6.05.11 23:54:3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지난달 나스닥에 상장한 아르시스(ARXS) 주가가 상승 중이다. 골드만삭스가 아르시스에 대해 50% 이상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은 영향이다.
11일(현지시간) 오전 10시50분 현재 아르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4.87%(1.71달러) 오른 36.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르시스는 지난달 16일 상장과 함께 38% 이상 급등했다. 이후 9% 하락했지만 여전히 공모가 대비로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아르시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는 53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1%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특히 아르시스의 인수합병(M&A) 이력이 매력적이라고 봤다.
노아 포포낙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지난 2019년 이후 연평균 5개 이상인 32건의 인수를 완료했는데 이는 다른 항공우주 및 방위 분야의 복합 기업들보다 더 빠른 속도”라면서 “이는 설득력 있는 모델로 각 거래는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데, 연간 거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상승 잠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특히 아르시스가 다른 항공우주 경쟁사들에 비해 방위 분야에 더 많이 노출돼 있으며, 이는 군사비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순풍이 된다고 봤다. 아울러 방대한 제품 포트폴리오 또한 긍정적인 요인으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