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네방네]
by김태형 기자
2026.08.21 23:39:39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1일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임민식)와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지역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최동민(가운데) 동대문구청장이 21일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지역협력을 위해 임민식(왼쪽) 동대문구의사회장, 김종우(오른쪽) 경희대학교병원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
|
이번 협약은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 진료받을 곳을 찾기 힘들다는 구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야간·휴일 진료 공백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소아청소년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구체적인 역할 분담도 마쳤다.
△동대문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휴일 진료 기관에 대한 안내와 대민 홍보를 전담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경희대학교병원은 관련 법령과 지침을 준수하여 야간·휴일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를 책임지고 운영한다.
△동대문구의사회는 더 많은 관내 병·의원이 야간 진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의료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 |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 21일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지역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임민식 동대문구의사회장, 김종우 경희대학교병원장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
|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밤중이나 휴일에도 부모님들이 당황하지 않고 아이를 안심하고 치료받게 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훌륭한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촘촘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