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용석 기자
2025.05.09 20:12:22
국회서 후보자 없이 2대2 대리인 협상
金측 김재원 비서실장vs韓측 손영택 전 총리 비서실장
[이데일리 조용석 김한영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과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측이 9일 오후 8시30분부터 단일화 협상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양 측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이양수 사무총장 주재로 단일화 관련 2대2 대리인 협상을 진행한다. 두 후보자는 불참한다.
김문수 후보 측은 김재원 비서실장 외 1인이, 한덕수 후보 측은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외 1인이 참여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후 8시로 예정된)의원총회는 단일화 협상을 보고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후보는 앞서 2차례 1대1 단일화 회동을 했으나 빈손으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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